퇴사나 은퇴 후 창업을 결심한 사장님, 국민연금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창업을 하게 되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창업한 사장님들이 국민연금을 어떻게 납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사장님이 되면 국민연금 어떻게 달라질까?
창업을 하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
직장인 vs. 자영업자
- 직장인: 직장에 다닐 때는 '사업장가입자'로 분류되며, 국민연금 보험료는 회사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합니다. 근로자의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 자영업자: 창업을 하면 '지역가입자'로 분류되며, 국민연금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기준소득월액에 9%를 곱한 금액을 매달 납부해야 하므로,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계산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 보험료율 9%를 곱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기준소득월액이 200만 원이라면, 매달 18만 원을 보험료로 납부해야 합니다. 직장인은 이 금액의 절반인 9만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은 회사가 부담하지만, 자영업자는 전액인 18만 원을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제도 활용 팁 ✨
자영업자로서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지만,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자영업 사장님이 알아두면 유용한 국민연금 제도입니다.
Tip 1: 소득이 줄었을 때 → 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
소득이 줄었다면 '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 제도를 활용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전년도 소득을 반영해 월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종합소득세 자료와 함께 변경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조정된 금액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Tip 2: 가게 문 닫을 때 → 납부 예외
장사가 어려워져 소득이 없게 되면 '납부 예외'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가입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멈출 수 있게 해줍니다. 납부 예외 신청은 소득이 없어지거나 사업을 접은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해야 합니다.
Tip 3: 납부 예외 후 보험료 낼 때 →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납부 예외를 끝내고 보험료를 다시 납부할 때는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2개월 동안 월 보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4만 6,350원입니다. 단, 소득과 재산 조건이 일정 기준을 넘지 않아야 하며, 다른 연금보험료 지원과 중복 혜택은 불가합니다.
국민연금 제도 활용 방법
국민연금 제도를 활용하려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1355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소득없는 개인의 납부예외신청'을 검색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론
퇴사 후 창업을 하게 되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방식이 달라지지만,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득이 줄었을 때는 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을 하고, 소득이 없어졌을 때는 납부 예외 제도를 활용하며, 납부 예외 후에는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노후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산이므로, 지속적으로 납부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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