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사회자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수치지 않는 분들은 정체를 밝힐 수 없는 간첩", "전라북도를 따로 해야 하느냐"는 발언이 문제가 되었고, 이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과 전북애향본부의 반응을 비롯해 사건의 경과와 배경을 살펴보자.전북특별자치도의원의 규탄과 분노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2024년 7월 2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도의원들은 "형용할 수 없는 놀라움과 분노가 치솟아 오른다"고 밝히며, 이번 사건이 전북 도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고 강조했다.전북의 현대사: 차별과 소외의 역사전북도의원들은 전북의 현대사가 차별과 소외로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