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교 교사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10대 자매가 크게 다친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당 교사는 여전히 교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교육청과 학교측의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사고 발생과 혐의충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10대 자매를 치어 크게 다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교사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되었으며,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로 확인되었습니다. 교육청과 학교측의 대응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하지 않았으며, 사고 이후 넉달 가량 지난 현재까지도 교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교육청의 설명은 사고로 인한 2차 가해나 피해가 없었다는 것으로, 징계나 직위 해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사와 학교측의 의견교사는 사고 다음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