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에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인해 코뼈가 가라앉는 상해를 입으신 이후, 상대방과의 형사 재판 과정에서 기소유예를 받았고, 상대방은 집행유예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병원 치료비 100만 원을 배상명령 신청하려 했으나 시기를 놓쳤다는 상황에서,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의 기본 원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는 민법 제750조에 규정된 사항으로, 타인의 불법행위로 인해 손해를 입은 자는 그 손해를 배상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때 손해배상 청구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손해 발생: 피해자가 실제로 손해를 입었음.불법행위: 가해자의 행위가 법에 위반되는 행위임.인과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