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이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불참하고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 대사가 대신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ARF 회의는 국제적인 외교적 갈등과 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북한의 대표단 불참은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1. ARF 개요 및 리영철 대사의 참석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 관련 국가들 간의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다자간 회의로, 매년 외교장관들이 참석하여 지역 및 국제 안보 문제를 다룬다. 이번 ARF는 라오스 비엔티안의 내셔널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리고 있으며, 북한의 대표로는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 대사가 참석하고 있다.리영철 대사는 26일 오후 7시 27분(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