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엔비디아와의 AI 가속기 동박 공급 계약 체결로 급등!

개요

2024년 7월 1일,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인공지능(AI) 기업 엔비디아에 동박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엔비디아가 올해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될 초극저조도(HPV) 동박 최종 양산을 승인받은 데 기인합니다.

주가 상승과 관련 소식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4810원(26.37%) 상승한 2만 30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말 이후 최고가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도 16.61%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와의 동박 공급 계약

솔루스첨단소재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용 HPV 동박을 제조하는 동박정측판(CLL) 제조사인 두산전자BG(비즈니스그룹)을 통해 엔비디아에 공급합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엔비디아에 AI 가속기용 동박을 공급하는 사례입니다.

시장 반응과 전망

엔비디아에 AI 가속기용 동박을 공급하는 솔루스첨단소재는 향후 AI 가속기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솔루스첨단소재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자자 반응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 뉴스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며 7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10억 원, 외국인은 56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이용욱은 "솔루스첨단소재의 HPV 동박은 AI 가속기 용 동박적층판(CCL) 원가의 약 30% 수준을 차지해 고성장하는 AI 가속기 시장에서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향후 북미 GPU 3사 모두에 대응 가능성과 양산 승인도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결론

솔루스첨단소재의 엔비디아와의 AI 가속기용 HPV 동박 공급 계약은 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는 중요한 계약입니다. 향후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