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회피적인 답변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인해 강력한 비판에 직면했다. 시민단체들과 야권은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그가 방통위 수장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 이진숙 후보자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대응인사청문회에서 이진숙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질의에 대해 "논쟁적 사안이기 때문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발언하였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을 피하려는 태도로 해석된다. 최민희 과학방송통신기술위원장은 이 후보자에게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적인 것인지 자발적인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