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대한 동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에 따라 야당이 다수를 점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청문회 준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법사위의 청문회 준비 절차법사위는 8일 공지를 통해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서류제출 요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 건을 각각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관계자는 "국민 청원에서 언급된 윤 대통령 탄핵 사유는 총 5개로, 해당 자료들을 확보하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해 미리 관련 절차들을 밟아놓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