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후, 현재 거주 중인 집을 셀프 낙찰 받는 것은 피해 복구와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유효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낙찰 후 주소 이전이나 법적 절차 진행에 있어 여러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로서 셀프 낙찰 후 주소 이전이 가능한지, 절차상 유의할 점과 안전한 주소 이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셀프 낙찰이란 무엇인가?셀프 낙찰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거주 중인 전세집을 스스로 낙찰 받아 주거를 이어가려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전세보증금 피해를 줄일 수 있고, 거주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자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현재 질문자의 경우, 최고가 매각허가 결정이 난 상태에서 배당요구와 임차권 등기 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아직 잔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