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무역 업무를 막 시작한 분들을 위해 BL(Bill of Lading) 서류 오류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유럽 원료 수입 건에서 발생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사례 소개한 독자님은 유럽 원료 수입 건이 5월 26일에 입항 예정인데, 포워딩 업체로부터 BL 서류 상 중량, CBM(입방미터), 그리고 FCL(Full Container Load)과 LCL(Less than Container Load) 기재가 잘못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6일 입항 후 27일 월요일에 통관을 해야 하지만, 그때까지 서류 수정을 완료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통관 이후 잘못된 BL 서류로 청구된 금액을 정정 신청할..